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사노 아키코(문호 스트레이독스) (문단 편집) == 인간 관계 == * [[에도가와 란포(문호 스트레이독스)|에도가와 란포]] [[파일:Smiling Yosano facing Ranpo.png]] >란포: 네 이능력은 상관없어. 네가 느끼는 그 슬픔에 가치가 있지. >오직 란포 씨의 이능력만을 위한 무장탐정사에, 날 불러준 것... 정말로 고맙게 생각해... 무장탐정사에서 10년도 넘게 함께 일한 동료이자 막역지간인 [[베스트 프렌드]]다. 요사노는 란포와 2인 1조로 사건을 해결하거나 둘이서 착 달라붙어 다닐 때가 많다. 요사노가 누군가와 단둘이 다닌다 하면 그 상대는 거의 항상 란포. 오랫동안 함께 지낸 사이라서 그런지 서로에게 익숙한 모양이다. 그리고 11년 전, 삶에 대한 의지를 모조리 내려놓고 보호소에 수용되어 있던 요사노를 구원한 사람이 바로 란포와 후쿠자와. 특히 그때 란포는 요사노가 잃어버렸던 나비 모양 머리핀을 찾아 주면서 위와 같은 따뜻한 말도 건네주었다. * [[모리 오가이(문호 스트레이독스)|모리 오가이]] [[파일:문스독애니제46화캡처01.jpg]] >모리 선생님과는 예전에 인연이 좀 있었거든. 그 사람이라면 이런 결말도 납득하겠지. >모리: 너는 '''나의''' 요사노 양을 그렇게도 좋아하나? >모리: 저 기 센 모습... '''좋아'''... >'''당신의 목적은 나를 손에 넣는 것뿐이잖아!''' 14년 전부터 인연이 있는 사람이다. 14년 전 대전이 일어났던 때, 군의관이었던 모리는 당시 11살이었던 요사노를 억지로 징용하여 자신의 직속 부하가 되게 하였다. 모리는 요사노를 그때부터 줄곧 마음에 두고 있지만, 요사노는 모리를 두려워하면서도 경멸하는 뒤틀린 관계. >나는 입장상 자네에게 명령을 해야만 하지만, 소녀의 ‘부탁’에는 속수무책이라서 말야... > '''하지만 네년은 사정이 다르지. 해라!''' >---- >모리가 14년 전, 병사들을 더 이상 전장에 나가지 않게 하고 싶다며 부상 당한 병사들을 치료하기를 거부하는 요사노의 머리를 부여잡고 한 말 모리의 요사노에 대한 감정은 소유욕에 가깝다. 본인이 구상한 '불사연대'[* 간단히 말하자면, 원래 일정 이상의 부상을 입으면 퇴역하는 병사들을 요사노의 이능력으로 전부 완치시켜 부대가 절대 후퇴하지 않고 계속 싸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당연히 의사로서 그들의 인권이나 정신건강을 완전히 무시한 처사.]의 필요성을 정부에게 설명하기 위해 요사노와 휘하 병사들을 장기말로 이용했다. 위에 제시된 대사대로 모리는 요사노를 "자신의 것"으로 여긴다. 일단 상관으로서의 권한을 '나의'라는 표현에 함축하여 발언한 것으로 간주되지만, 또 다른 의미로도 해석될 수도 있는 것이다. 즉, 모리는 요사노를 가지고 싶어 했던 것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요사노의 이능력을.[* 실제 [[요사노 아키코]]와 [[모리 오가이]]도 인연이 있었는데, 작중의 비뚤어진 (전)피보호자-보호자 관계와는 달리 우호적인 교류를 나누었다.[br]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교류하기 이전부터 모리는 요사노를 눈여겨보고 있었다. 모리는 러일전쟁에 참전하여 해외에 체류중이었을 당시 요사노가 지은 시가집 '헝클어진 머리칼(乱れ髪)'을 주의 깊게 읽은 후 요사노의 작풍을 모방한 시를 지어 자신의 시가집에 수록하기도 했고, 요사노의 시 '[[님이여 죽지 말지어다]](君死にたまふこと勿れ)'가 일본 내에서 문제작 취급 받는 중이었다는 점도 인지하고 있었다. 러일전쟁이 종전된 후 모리는 귀국하자마자 요사노의 자택으로 황급히 찾아갔다고 한다.[br]이후, 모리 오가이가 정기적으로 개최한 시 모임(歌会)에 [[요사노 아키코]]가 참여하고, 남편 요사노 텟칸과 함께 시가 잡지 《묘조(明星)》를 창간할 때에도 모리가 찬조해주었다. 그리고 요사노가 편찬한 책의 교정을 모리가 봐 주었고, 요사노가 모리에게 쌍둥이 딸의 작명을 부탁하고, 그 답례로 요사노가 모리에게 시를 지어주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요사노가 해외 여행을 떠날 때 모리가 안내해 주기도 하는 등 두 사람은 꽤나 친분이 있었다.] 요사노 과거편이 애니로 나온 후로는, 현재의 엘리스가 정말 머리부터 발끝까지 요사노를 닮도록 만들었다는 의견이 많이 나온다.[[https://twitter.com/suya__0/status/1631504830119444480?s=46&t=x2aE5b0IP7lt3TRT76hfCQ|#]] 나이대[* 과거의 엘리스는 현재보다 조금 더 성숙한 모습이다. 현재 모습이 초딩이라면 과거 모습은 중고딩 정도. 참고로 요사노 과거편에서 요사노의 나이는 11세, 즉 초등학생 정도의 나이이며, 모리와의 키 차이를 볼 때 현재의 엘리스와 키도 비슷해보인다(...)], 성격이나 행동, 엘리스의 행동에 대한 모리의 반응은 물론이고 머리 한 쪽에 나비모양 머리장식[* 요사노는 금속 머리핀, 엘리스는 리본. 착용 방향 자체는 반대쪽이다.]이나 전투시의 간호사 복장, 단 것을 좋아하는 취향 등 ~~소름끼칠 정도로~~ 요사노와 닮게 만들었다. 심지어는 요사노의 취미까지 따라갔다. 현재의 요사노의 취미 중 하나가 다양한 옷을 쇼핑하기인데, 모리 스스로 현재의 요사노와 마찬가지로 엘리스를 옷 쇼핑에 자주 끌고 다니는 모습도 보인다. 다만 과거편에서도 엘리스의 복장은 프릴 달린 메이드복이었고, 현재 엘리스의 평상복이나 전투시의 간호사복에도 프릴이 달려있고, 엘리스한테 옷 입어달라고 하는 장면에서도 프릴 찬양을 하는 것을 보면 프릴은 원래 개인 취향인 듯. 즉, 본인이 소유하고 싶어하는 상대(요사노)와 비슷하게 만들고 거기에 본인 취향(프릴, 본인 명령 잘 들음)을 더한 상태라는 뜻이다(...) 모리의 이능력 이름이 ‘비타 섹슈얼리스’, 성적인 삶이라는 뜻인데, 이 이름 및 해당하는 실제 작품의 주제와 연관지으면... ~~결론은 로리콘 변태 싸이코~~ * [[후쿠자와 유키치(문호 스트레이독스)|후쿠자와 유키치]] >사장님과 란포 씨는 내 죄를 알지만 나를 용서해주었어. 나 자신을 용서하지 못한 건 오직 나 자신뿐이야. 무장탐정사의 사장으로서 요사노의 직속 상관 겸 보호자다. 모리에게 다시 끌려갈 위기에 처한 요사노를 구해 준 후 자신이 사장으로 있는 회사에서 일하게 해 준 은인 차원의 사람이다. 란포 덕분에 요사노가 자신의 이능력이 세상에 진정으로 필요한지에 대하여 '''확신'''을 가지게 된 것에 더하여, 후쿠자와 덕분에 요사노는 자신의 이능력을 자신이 생각한 대로 활용하며 살아갈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또한 후쿠자와는 모리가 요사노를 다시 끌고 가고자 했던 시점에 이미 모리가 대전 당시 요사노에게 한 짓에 대해 다 알고 있었다. >후쿠자와: 요사노는 선택하지 마라. 요사노는 자네의 조수 역할을 '''다시는''' 버티지 못해. 예나 지금이나 후쿠자와는 요사노를 전력으로 지켜 주고 있다. [[천인오쇠(문호 스트레이독스)|천인오쇠]] 편에서 누명을 뒤집어쓰고 쫓기는 신세가 되어버린 탐정사를 모리가 구해 준다고 나섰고, 모리는 그 조건으로 탐정사 사원 중 한 명의 마피아 이적을 걸었는데 그가 원하는 한 명은 정황상 요사노다.[* 다자이라고 여겨지기도 하나, 애초에 다자이가 나간 후로 그의 것이었던 마피아 5대 간부 자리에 후임자를 뽑지 않고 공석으로 놔두고 있다. ~~가출한~~ 제 발로 마피아를 나간 다자이가 다시 돌아오기를 모리는 기다리는 것.] 그 조건에 대해 알게 된 후쿠자와가 모리와 통화하며 위와 같이 요사노는 데려가지 말라고 말한다. * [[다자이 오사무(문호 스트레이독스)|다자이 오사무]] 무장탐정사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다. 요사노를 "요사노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정중하게 대한다. 본인에게 이로운 이능력조차 무효화시키는 본인의 이능력 인간실격 때문에[* 패시브라서 다자이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 요사노의 이능력이 자신에게는 전혀 듣지 않는 점에 대해 아쉬워하기도 한다. 다자이는 잘 알려졌다시피 자살 시도를 정말 좋아하는 등 본인의 생명을 그다지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모습을 보이지만, 요사노는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이들에 대해 분노하는 사람인데도 그러한 다자이에 대하여 요사노가 크게 뭐라고 한 장면이 나온 적은 없다. 시기는 각자 다르지만, 어린 시절에 모리와 함께 지낸 적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자이는 미인을 보면 동반자살하자고 껄덕대는 캐릭터이기에, 다자이가 요사노를 처음 만났을 때도 요사노에게 동반자살하자고 껄덕댔을지 궁금해하는 팬들도 있다.[* 물론 했었어도 요사노 성격상 결말은 뻔하지만...] * [[카지이 모토지로(문호 스트레이독스)|카지이 모토지로]]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녀석은 죽여 버리겠어!''' 포트 마피아 소속의 과학자로서 요사노와 적대하는 사이. 요사노는 카지이의 어긋난 생명관에 대하여 [[참교육]]을 해 준 바 있다. * [[타치하라 미치조(문호 스트레이독스)|타치하라 미치조]] 타치하라의 형은 군인이었는데, 14년 전 의무병이었던 요사노와 만나 친해졌다. 하지만, 위의 "과거" 문단의 내용과 같이 그는 요사노의 이능력에 의해 끊임없이 되살아나면서 의미가 희미해진 전투에 반복하여 투입된 끝에 정신이 망가지고, 결국 요사노가 보는 앞에서 자살한다. 그렇기 때문인지 타치하라는 요사노를 자신의 형의 원수로 여기고, 요사노가 자신에게 그리고 형에게 속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사노는 그저 생명을 살리고 싶다는 순수한 의도를 품고 모리가 직속 상관으로서 내린 명령대로만 했을 뿐, 엄밀히 말하자면 요사노에게는 죄라고 할 것이 없으며 타치하라의 형 등 그때 정신이 망가진 병사들에 대한 책임은 모리에게 있다.''' 그러나 21권까지 발매된 시점에서 밝혀진 바로는 타치하라의 형에 대한 죄책감을 통감하는 사람은 모리가 아니라 요사노다. * [[나카하라 츄야(문호 스트레이독스)|나카하라 츄야]] >그 이능력... 네가 바로 [[중력 조작|중력 조작자]]인 나카하라 츄야지? 포트 마피아의 5대 간부 중 하나로서 요사노와 적대하는 사이. 요사노는 켄지와 협동하여 츄야와 2대 1로 붙은 적이 있다. 처음에는 요사노와 켄지가 우세를 점했고 요사노는 중식도로 츄야의 뒤에서 츄야를 썰어버릴 기회를 잡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츄야의 타고 난 싸움 실력 및 너무나도 강한 중력 조작 이능력 때문에 요사노와 켄지는 이길 수가 없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모리 오가이(문호 스트레이독스), version=211, paragraph=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